NewBe는 머무르는 순간 자연스럽게 시작되는 나만의 새로운 헤어 스타일링 스테이션입니다. 스타일링이 필요한 타이밍에 잠시 앉아있기만 하면 되니까요. 그 안에서 부담 없이 헤어 스타일링을 다양하게 시도하고 나에게 더 Fit하게 맞도록 조율해 나가며, 보다 새로운 나를 발견해 보세요.
이채원, 윤예현, 강동헌, 김시우, 정채영
Backgrou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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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어 스타일링이 필요한 순간, 지금 NOW
헤어 스타일링은 이제 Z세대에게 더 이상 특별한 날에만 하는 이벤트가 아니라, 내 기분과 상황에 따라 나를 표현하는 방식 중 하나가 되었습니다. 미용실 리뷰를 찾아보며 원하는 머리 스타일을 캡처하는 것부터, SNS로 유명한 헤어 디자이너들의 튜토리얼 영상을 보거나 ‘추구미’ 머리를 보드에 저장하는 모습에서 이들의 활발한 관심을 엿볼 수 있죠.
Targ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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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 Want to Be New, 내 스타일링은 ING니까
무엇보다 Z세대는 좋아하는 밴드 공연, 친구와의 여름 피크닉, 연인과의 데이트 등 매번 달라지는 상황에 맞게 나를 새롭게 스타일링하는 일에 진심입니다. 나아가 ‘추구미’나 ‘도달 가능미’라는 말처럼, 이들에게 스타일링은 단 한 번으로 완성되지 않는 진행형이죠. 이들은 계속 시도하며 다듬어가는 과정 자체에 새롭게 의미를 두고 있습니다.
이러한 경험은 Z세대에게 보다 딱 맞는 자신만의 스타일을 발견하는 데에 있어서도 중요합니다. 그렇다면 매일 거울을 보며 머리를 매만지는 이들에게 ‘헤어 스타일링’은 어떨까요?
Probl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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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련도에 갇힌 헤어 스타일링 경험
머리는 가장 나다운 영역인 동시에, 옷이나 신발처럼 벗을 수도 없어 훨씬 스타일링하기 어렵죠. 따라서 이들은 그동안 내가 고데기를 얼마나 잘 다루느냐, 혹은 나보다 툴을 잘 다루는 미용사를 찾느냐와 같은 선택지에 주로 기대어 왔습니다.
그러나 도구의 숙련도에만 의존하게 된 헤어 스타일링 경험은, Z세대가 일상에서 가볍게 시도하기엔 결국 더 큰 부담으로 다가올 수밖에 없었습니다. 즉 매일의 헤어 스타일링이 여전히 무겁고, 어렵게만 느껴지는 것입니다.
이제 우리에게 필요한 건 단지 도구를 능숙하게 다루기 위한 기술에만 그치지 않죠. 물리적인 장벽을 넘어, 헤어 스타일링을 더욱 부담 없이 시도할 수 있어야 합니다. 마치 옷장에서 옷을 꺼내 이것저것 입어보며 조합하듯, 나에게 맞는 스타일을 찾는 순간이 내 일상 속에 즐겁게 스며들 거니까요.
기존의 압력과 열 대신, 내 머리카락 상태에 맞춰 조율되는 정밀한 열전달만을 통해 펌부터 스트레이트, 웨이브 등 내가 원하는 스타일을 더 자연스럽고 손상 없이 구현해 낼 수 있습니다.
#2 우리의 New-Ing이 계속 즐거울 수 있게
NewBe는 언제든 내 머리에 Fit하니까
예상치 못한 비 소식에 우리 머리는 쉽게 변하지만 괜찮습니다. NewBe는 그때그때 달라지는 콘텍스트에 맞춰, 지금 내 스타일링에 가장 적합한 보정을 알아서 제안합니다. 나만의 헤어스타일을 지키는 태도가 곧 New-ttitude니까요.
마음에 드는 순간은 오래, 나만의 스타일링은 계속
그때 좋았던 그 스타일, 사진만 봐선 다시 따라 하기 어려울 때가 있죠. 내 헤어 스타일링은 순간들이 겹겹이 쌓여 나만의 히스토리로 아카이브됩니다. 만약 매번 다시 불러오는 일이 번거롭다면, 나만의 프리셋으로 저장할 수도 있어요.
#3 확장되는 우리의 헤어 스타일링 씬
그 머리, 이제 내 머리에도 New Me
전문가가 만든 스타일도, 나와 비슷한 유저가 완성한 스타일도 내 머리에 맞게 최적화된 스타일링 데이터로 제공합니다. 유명한 헤어 디자이너의 ‘데이트 세팅’을 구매하고, 나와 머리 텍스처나 모발, 결 등 미세한 조건까지 유사한 유저가 만든 반다나 스타일링을 저장할 수도 있죠. NewBe는 이 모든 스타일링 데이터를 내 집에서 할 수 있도록 해줄 거예요.
Expect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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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Be가 그리는 미래의 헤어 스타일링 패러다임
우리는 숙련도가 부족한 사람을 Newbie라고 부르지만, 이제 내 머리를 스타일링한다는 것은 얼마나 능숙하게 도구를 잘 다루느냐로만 정의되지 않습니다. NewBe를 통해 헤어 스타일링을 원하는 ‘순간’에만 머무른다면, 내 머리에 맞는 스타일링을 원하는 대로 만들고 온전히 나를 표현하는 데에만 집중하면 되니까요.
나아가 내 곱슬머리를 매직으로만 펴는 것이 유일한 방법이 아닌 것처럼, 저마다의 고유한 머리를 개성 있는 자신만의 스타일덴티티로 확장해 나가며, 헤어 표현의 새로운 패러다임 전환을 기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