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온Get your layer on, LAY.ON

LAY.ON은 AI가 더 똑똑해질 미래에서 우리가 사용하는 디바이스와 앱의 역할을 새롭게 정의합니다.
우리의 시야를 AI와 공유하게 된 미래에는 AI가 사용자에 대해 더 깊이 이해할 수 있게 됩니다. 이제 사용자는 직접 앱을 켤 필요가 없어지고 똑똑해진 AI가 현재 상황에 적합한 경험을 능동적으로 제안하는 방식이 디지털 경험에서 큰 비중을 차지하게 될 것입니다. LAY.ON은 이 변화 속에서 우리의 시야 데이터를 수집하기에 적합한 디바이스의 형태와 AI 중심의 앱 실행 방식을 연구하여 미래에 유효할 ‘좋은 사용자 경험'의 조건을 정의하고자 합니다.
LAY.ON과 함께 눈앞에 새로운 경험의 레이어를 켜보세요!

유해리, 김서현, 김민희, 서유빈, 최완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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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ckgrou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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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과 닮은 방식으로 세상을 이해하는 AI
우리의 시선에는 많은 정보가 담겨 있습니다. 어디를 바라보고, 무엇에 시선을 오래 두는지에는 우리의 관심과 의도, 그리고 복잡한 현실의 맥락이 자연스럽게 드러나기 때문이죠. 그렇다면 우리가 보는 것을 AI가 실시간으로 함께 보고 이해할 수 있게 된다면 어떨까요? 멀티모달 AI를 통해 눈앞에 보이는 것들에 대한 '비전 데이터(Vision Data)'를 처리할 수 있게 된다면 AI는 인간과 더 닮은 방식으로 주변 세상과 사용자에 대해 이해할 수 있게 될 것입니다. 우리 시선의 의도를 이해하는 AI는 우리의 삶과 디지털 환경을 근본적으로 변화시킬 새로운 가능성을 가지게 됩니다.
Probl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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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로 나아가기 위한 준비
현재 우리가 가진 디바이스와 앱에서 비전 데이터를 수집하고 활용하는 경험은 여전히 제한적이고 수동적인 방식에 머물러 있습니다. 사용자가 직접 카메라를 켜고, 필요한 정보를 일일이 찾아야 하는 번거로움이 남아 있죠. 눈앞의 비전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포착하고, 적절한 타이밍에 필요한 경험을 제안하기 위해서는 새로운 디바이스와 서비스 설계 방식이 필요합니다.
Project Overvi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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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et your layer on, LAY.ON
AI는 우리가 보는 것을 함께 보고 이해하게 된 세상에서 우리의 시선은 새로운 의미와 능력을 갖추게 됩니다. 보이지 않던 정보들이 눈앞에 나타나고, 바라보는 것만으로 원하는 행동이 바로 실행되죠. LAY.ON은 이러한 미래를 단순한 상상이 아닌 현실로 이어가기 위해 새로운 디자인 원칙을 제안하며 다가오는 미래와 오늘을 잇는 징검다리를 만들어갑니다.
Design Strate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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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요한 만큼, 거슬리지 않는
인간은 시야에 들어온 모든 정보를 세밀하게 받아들이지 않고, 관심 대상에만 주의를 선택적으로 배분합니다. 또 시선은 무의식중에 자연스럽게 움직이는 경우가 많으므로 작은 인위적 개입에도 쉽게 거슬림을 느낄 수 있습니다. LAY.ON의 제품과 OS는 이러한 시각 경험의 특성을 바탕으로 설계되었습니다. 내장된 센서 기술부터 AI의 제안 타이밍과 방식까지 사용자가 필요한 만큼, 그리고 거슬리지 않도록 ‘충분’하면서도 ‘자연스러운’ 경험을 위한 고민이 담겨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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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ur Produ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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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전 데이터 수집에 최적화된
차세대 디바이스
비전 데이터를 수집하기 위해서는 디바이스가 우리의 눈과 가까운 곳에 있어야 합니다. 따라서 미래에 대중화될 차세대 디바이스로 손꼽히는 'AR 글래스'는 비전 데이터 수집에 중요한 역할을 맡게 될 것입니다.
이 AR 글래스는 어떤 기술을 담고, 또 어떤 형태여야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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꼭 필요한 기술만을 가볍게 담아.
우리의 시선이 향하는 곳과 주변 환경에 대해 양질의 비전 데이터를 충분히 수집하기 위해 꼭 필요한 기술만을 담았습니다. 제품의 앞뒤와 좌우로 정교하게 분산된 구조는 놀라울 만큼 가볍고, 얼굴에 자연스럽게 밀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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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나에게 가장 어울리는 선택.
Z세대는 안경을 패션용으로 착용하며, 기능과 스타일에 따라 여러 종류의 안경을 가지고 있습니다. LAY.ON은 다양한 스타일로 교체할 수 있도록 전면부의 'Face'와 안경다리 부분인 'Line'을 갈아 끼울 수 있는 모듈형 구조로 설계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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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코디와 내 기분에 맞춰 마음에 드는 Face를 끼워보세요. 다양한 스타일의 Face는 내가 어떤 곳에 가든, 무슨 옷을 입고 있든 비전 데이터를 수집할 수 있게 해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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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지 않을 때조차 즐거운.
Z세대는 특정 작업을 하거나 안경이 필요한 상황이 아니면 안경을 쓰지 않습니다. AR 글래스도 예외는 아닐 것입니다. 벗고 싶을 땐 빠르게 벗고, 쓰고 싶으면 바로 꺼내서 쓸 수 있어야 하죠. 쓰지 않을 땐 가볍게 걸어 휴대하고 키링처럼 나를 꾸밀 수 있는 아이템으로 활용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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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ur O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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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요한 경험이 먼저 제안되는 새로운 질서
AI가 우리를 더 잘 이해하게 된다면 더 이상 특정 앱과 기능을 직접 실행하지 않아도 될 것입니다. 적절한 타이밍에 필요한 경험이 알아서 제안되죠. 이런 능동적인 실행 방식이 보편화된다면 우리가 서비스를 설계하는 방식 또한 크게 달라져야 합니다.

더 자세한 내용이 궁금하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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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리거가 되는 시선.
비전 데이터를 통해서 AI는 사용자의 행동, 주변 환경, 관심사나 습관에 대한 정보를 알 수 있습니다. 이는 시선의 의도를 유추할 수 있는 근거가 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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앱에서 제공하는 경험들은 어떤 데이터를 트리거 삼아 제안되거나 실행될지, 명확한 기준에 기반해서 제안되어야 합니다. 타이밍과 기능의 적합도는 사용 경험의 만족도를 결정짓는 핵심 요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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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필요한 것, 그 하나를 위한 선택지.
LAY.ON은 기능 간의 경합으로 느껴지지 않도록 여러 선택지가 있다는 것을 알리되 사용자에게 필요한 기능으로 자연스럽게 연결되는 방법을 고민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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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스러운, 그러나 분명하게.
사용자가 직접 경험을 실행하는 방식과 달리, 경험들이 능동적으로 작동되는 경우 유저에게 어떤 앱의 어떤 기능이 동작하고 있는지 알리는 것이 중요합니다. LAY.ON은 사용자의 시야를 방해하지 않고 지금 어떤 일이 일어나고 있는지, 사용자가 자연스럽게 인지할 수 있게 하는 방법을 고민하였습니다.
Our Vis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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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igned By
유해리 프로필
유해리
PL · ID
Haeri Ryoo
김서현 프로필
김서현
UX
Seohyun Kim
김민희 프로필
김민희
ID
Minhee Kim
서유빈 프로필
서유빈
VD
Yubin Seo
최완혁 프로필
최완혁
ID
Wanhyeok Choi

Tutor

Advisory Professor
김치헌
Chiheon Kim
Advisory Professor
이문환
Moonhwan Lee
ID tutor
주호영
Hoyoung Joo
ID tutor
고태헌
Taehun Ko
UX tutor
박지해
Jihae Park
UX tutor
이진원
Jinwon Lee

Thanks to

Photographer
함성원
Sungwon H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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