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물'Turning real senses
into real objects'

Silmul은 자신의 실제 감각과 경험을 실물로 구현할 수 있는 새로운 창작 과정을 제안합니다. 나의 감각과 경험이 만질 수 있는 실체가 될 때, 창작은 더 이상 어렵지 않고 계속 이어질 수 있을 거예요.
Realize Real Sense into Real Object, Silmul!

김선일, 현수련, 박세연, 서현빈, 윤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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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ckgrou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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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작을 망설이게 하는 심리적 부담감
무언가를 만들고 표현하고자 하는 근원적인 창작 욕구는 누구에게나 존재합니다.

그런데도 사람들은 창작을 막연히 ‘재능 있는 사람들의 일’로 인식하고, 쉽게 시작하기 어려운 일로 느끼곤 하죠.

이는 창작을 ‘무(無)에서 유(有)를 창조하는 특별한 행위’로 생각하는 데서 비롯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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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sco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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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다면 창작은 정말 무(無)에서 유(有)를 만드는 과정일까요? 그렇지 않습니다.

창작은 잠재된 경험의 총체가 표현되는 ‘유(有)에서 유(有)의 과정’입니다. 대부분의 창작은 완전한 백지상태에서 출발하지 않고, 우리가 평소에 느끼는 감각과 축적된 경험 그리고 맥락을 토대로 이루어지기 때문이죠.

특히 디지털 시대의 AI 창작 메커니즘을 살펴보면, 유(有)에서 유(有)의 창작 방식이 명확하게 드러납니다. 이러한 도구와 기술의 발전으로 창작에 대한 진입 장벽 역시 함께 완화되고 있음을 알 수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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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mit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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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디지털 시대의 창작에 대한 아쉬움의 목소리는 여전히 존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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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ncep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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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urning real senses
into real objects , Silmul
실감을 실물로 구현하다
실감 ¹ : 개인이 이미 가지고 있는 감각, 기억, 취향 등 잠재된 경험의 총체
실물 ² : 흩어져 있던 경험을 보고 느끼고 만질 수 있는 구체적 형태로 만드는 것
실감을 실물로 구현하는 창작 경험
Silmul[실물]은 ‘창작의 감각적 실감’을 경험하도록 돕는 새로운 창작 도구입니다.

디지털 화면 속에만 존재하고, 만질 수 없었던 창작의 경험을 현실의 ‘실물’로 구현해 보세요. 더욱 적극적으로 만지고, 상호작용을 하며 말이죠.

이를 위해 Silmul은 Gen-AI의 쉽고 빠른 창작 프로세스에 더해, 실물로의 구현을 위해 3D Printing 기술을 함께 활용합니다.
Technical probl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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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D 프린터는 근미래에 가정에서도 사용할 수 있을 만큼 발전하고 있지만,여전히 가정 환경에서 창작 도구로 활용하기에 형태나 사용 방식은 적합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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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 Creation Paradig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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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oduct, ‘Sense’ ¹
실공간에서 제스처로 크기를 확인하고, 색감과 형태 등의 요소를 Seamless 하게 데이터로 연동시켜 주는 프로덕트
Product, ‘Realize’ ²
창작자가 만지고 느낄 수 있는 ‘실물’ 자체를 출력해 주는 프로덕트
User Scenari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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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nse: The easiest way to start creating
일상에서 마주하는 모든 감각[실감]은 창작의 밑거름이 됩니다.Sense를 활용하면 ‘무엇을 어떻게 만들지’ 고민하지 않아도 자연스럽게 창작을 시작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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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nse'와 함께라면 평소 가늠하기 어렵던 크기도 제스처 하나로 쉽게 확인할 수 있어요. 일상에서 마주하는 다채로운 색상과 형태도 다른 장치를 거치지 않고 곧바로 창작에 활용할 수 있죠.
Service: Generate experiences through Gen-AI
감각과 경험은 형체가 없죠. 하지만 'Sense'를 통해 데이터화되고, Silmul App와 연동됩니다. 자연스럽게 모인 감각의 조각들을 조합하여, 만들고 싶은 실물의 이미지를 Gen-AI로 생성해 보세요. 그렇게 만들어진 결과물은 나만의 경험에서 비롯된, 세상에 단 하나뿐인 결과물이 되죠!
원하는 결과물이 만들어졌다면, 이제는 진짜 실물로 출력해 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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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alize: From experience
to real object
실물로 출력하기 위해서는 필라멘트와 잉크만 준비하면 됩니다.상상 속 이미지가 실물로 구현되는 과정을 지켜보며, 창작의 즐거움에 푹 빠져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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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xtra Valu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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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gging: Not the end of making
- the beginning of expanding
출력되는 실물에 태그가 새겨지며, 이를 스캔하면 창작 과정에서의 경험과 기억이 재생됩니다. Tagging System은 사용 중에도 쌓이는 새로운 경험도 계속해서 추가할 수 있어요. 실물 창작의 경험은 계속 확장될 수 있다는 뜻이죠.
Melting: Sustainable cycle of Silmu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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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력된 실물이 쓰임을 다했거나, 벌써 취향이 바뀌었다고요?
Melting System으로 다시 녹여 친환경 필라멘트로 재활용할 수 있어요. 이게 바로 지속 가능한 순환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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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urning real senses into real objects, Silmul
Designed By
김선일 프로필
김선일
PL · ID
Sunil Kim
현수련 프로필
현수련
VD
Suryun Hyeon
박세연 프로필
박세연
ID
Seyeon Park
서현빈 프로필
서현빈
ID
HyunBin Seo
윤현경 프로필
윤현경
UX
Hyeongyeong Yun

Tutor

Advisory Professor
김치헌
Chiheon Kim
Advisory Professor
이문환
Moonhwan Lee
ID tutor
장민욱
Minwook Jang
ID tutor
정수헌
Soohun Jung
VD tutor
우민성
Minsung Woo

Thanks to

Photographer
박도현
Dohyun Park
Photographer
이재윤
Jaiyun Lee
Technical Advisory
이호원
Howon Lee
Advisor
김현준
Hyeonjun 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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